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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 케이스2024-10-22

혈소판 수치 0에서 시작한 코코의 에반스증후군 치료

혈뇨와 혈소판 수치 0으로 긴급 전원된 코코가 세 차례의 수혈과 면역조절 치료를 거쳐 일주일 입원 후 퇴원하고, 현재 약물을 감량하며 잘 지내고 있는 사례입니다.

혈소판 수치 0에서 시작한 코코의 에반스증후군 치료

수의학박사 원장이 직접 진료하고 기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.

혈소판 수치 0으로 전원되어 온 날

코코는 이전 병원에서 혈뇨와 혈소판 감소증으로 진단받은 아이였습니다. 첫날 혈소판 수치가 0으로 확인되었고 빈혈 수치도 빠르게 떨어져 위중한 상태였습니다.

이튿날 상태가 악화되어 저희 병원으로 긴급 전원되었습니다. 도착하자마자 혈뇨가 나왔고 20~30분 간격으로 이어졌습니다. 좋아하던 음식도 거부했고, 점막은 창백했으며 전신에 출혈 반점이 있었습니다.

혈소판 수치 0에서 시작한 코코의 에반스증후군 치료 — 진료 사진 1

수혈과 원인을 찾는 검사

즉시 혈액 매칭 검사로 적합한 혈액을 찾아 수혈을 시작했고, 부작용 없이 진행되었습니다.

추가 검사에서 전염병 검사는 모두 음성이었고, 영상검사에서도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의 원인이 될 만한 이상 소견은 없었습니다. 결국 면역매개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으로 진단하고 면역조절 치료를 진행했습니다.

혈소판 수치 0에서 시작한 코코의 에반스증후군 치료 — 진료 사진 2

에반스증후군이라는 진단

에반스증후군은 면역매개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로, 치료가 복잡하고 사망률이 올라갑니다. 연구에 따르면 초기 며칠이 가장 위험하며 사망률이 10~30%에 이를 수 있고, 치료 중에도 재발률이 약 40%에 달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.

혈소판 수치 0에서 시작한 코코의 에반스증후군 치료 — 진료 사진 3

일주일간의 입원, 세 차례의 수혈

악화 속도가 빨라 언제든 응급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상태였지만, 수혈 후 코코는 조금씩 회복하며 식욕도 돌아와 잘 먹지 않던 밥을 한 그릇 비우기도 했습니다.

일주일간의 입원 치료 동안 세 차례 수혈을 진행했고 면역조절 약물도 여러 조합으로 투여했습니다. 입원 3일째부터 혈뇨가 사라졌고 출혈 반점도 줄어들었습니다.

모든 수치가 안정권에 들어선 뒤 퇴원해 통원 치료로 전환했습니다. 치료 시작 10일째 내원했을 때는 혈뇨 없이 잘 유지되었고 식욕과 활력도 회복되어 있었습니다. 지금은 주기적으로 내원하며 약물을 감량 중이고, 현재까지 악화되는 소견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.

혈소판 수치 0에서 시작한 코코의 에반스증후군 치료 — 진료 사진 4

보호자님이 알아두시면 좋은 점

면역매개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은 원인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고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.

저희 병원은 24시간 운영하지는 않지만, 입원이 필요한 경우 당직 원장이 직접 치료를 맡습니다.

혈소판 수치 0에서 시작한 코코의 에반스증후군 치료 — 진료 사진 5

자주 묻는 질문

Q. 강아지 에반스증후군은 얼마나 위험한가요?

면역매개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로 치료가 복잡하고 사망률이 올라갑니다. 연구에 따르면 초기 며칠이 가장 위험하며 사망률이 10~30%에 이를 수 있고, 치료 중 재발률도 약 40%로 보고되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.

Q. 혈뇨가 보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코코는 혈뇨로 시작해 20~30분 간격으로 혈뇨가 이어졌고, 식욕이 떨어지고 점막이 창백해지며 전신에 출혈 반점이 나타났습니다. 이런 변화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므로 지체 없이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.

Q. 회복한 뒤에 약은 바로 끊을 수 있나요?

코코는 퇴원 후 통원하면서 주기적으로 내원해 약물을 서서히 감량하고 있습니다. 재발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라 감량 속도와 시점은 진료 시 상담이 필요합니다.

이 글은 병원 공식 블로그의 진료 기록을 홈페이지용으로 다시 정리한 것입니다. 원문 보기

아이마다 상태가 다르므로,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내원 진료를 통해 안내드립니다.